라이엇게임즈 "LoR, 신규 체계 2종·챔피언 3종 등장"

레전드오브룬테라 새 확장팩 나보리의 영광 대표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 기반 카드 게임 '레전드오브룬테라(LoR)'의 신규 확장팩 '나보리의 영광'을 30일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체계인 동전과 패기를 선보인다. 동전은 사용 시 중첩 횟수에 비례해 마나를 회복한다. 패기는 상대가 체력이 3 이상일 경우에만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신규 챔피언으로는 세트, 사미라 뿐 아니라 LoR 오리지널 챔피언인 잭도 등장한다. 잭은 내기 결투 카드 또는 패기와 함께 덱 구성 시 능력을 극대화한다.

'챔피언의 길' 월간 도전과제도 추가된다. 해당 과제는 70여 개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어는 미션별로 전투를 1~2회 진행 후 보스를 상대한다. 월간 도전과제 수행 시에는 한 챔피언을 최대 3회까지만 활용할 수 있다. 기본 게임 방식인 영원 모드 외 한정된 카드만을 활용해야 하는 정규 모드도 즐길 수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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