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 정식 출시

프라시아 전기는 넥슨이 개발한 MMORPG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넥슨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30일 PC·모바일 신작 '프라시아 전기'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출시 버전에서는 총 16개 월드, 80개 서버(렐름) 중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프라시아전기'는 넥슨에서 만든 초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자유도 높은 실시간 전쟁 시스템이 특징이다. 다른 이용자와 거점을 점령하고 함께 성장시키는 '결사' 콘텐츠도 갖췄다.

넥슨은 이익제 디렉터가 비즈니스 모델, 프라시아 제전 시스템, 초반 플레이 팁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디렉터스 웰컴 메시지'를 공식 유튜브에 깜짝 공개했다.

이익제 디렉터는 "프라시아 전기는 진정으로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목표로 삼고 있다"며 "드넓은 심리스 월드에서 모든 플레이어가 각자 역할을 수행하며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프라시아 전기' 캐릭터명 사전 선점은 총 13개 월드, 65개 서버 수용 인원을 모두 채우며 마감됐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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