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재단,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성금·물품 전달


중소기업계 200여 곳 참여…6억 원 규모

중소기업계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6억 원 규모의 성금과 물품을 튀르키예측에 전달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중소기업계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약 6억 원 규모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튀르키예측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에는 중기중앙회 비롯해 △이구산업 △이브자리 △우신피그먼트 등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200여 곳이 참여했다. 인천의 물류창고에 모인 구호물품은 현지로 보낼 예정이며 성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으로 전달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의 위로가 튀르키예 국민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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