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아키에이지 워' 신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정식 출시 전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30초 분량의 이번 영상에서는 '시대의 전설을 향해'라는 핵심 슬로건과 함께 거대한 성벽을 넘어 광활한 대륙과 드넓은 바다까지 아우르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해당 영상에는 강렬한 인상의 '멜리사라'를 비롯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높은 성벽을 파괴하고 치열한 함선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담았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원작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모험·생활 콘텐츠 중심인 원작과 달리 속도감 넘치는 전투와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강조했다.
이 게임은 출시에 앞서 진행한 예약자 모집에 200만 명 이상 참여하고, 총 32개 서버에서 진행한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이용자가 몰려 조기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