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SPC그룹의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수석부사장)에 하주호 전 호텔신라 부사장이 선임됐다.
SPC그룹은 13일 하주호 전 호텔신라 부사장을 SPC그룹 커뮤니케이션본부장(수석부사장)으로 신규 영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정식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4년생인 하주호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삼성전자 홍보팀 상무, 삼성에버랜드 커뮤니케이션팀장 상무,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팀장 부사장 등을 거쳤다.
한편 기존 김범성 홍보총괄 부사장은 노사문화혁신실과 ESG사무국을 둔 신설 조직인 상생전략본부의 본부장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