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반등…혼조세 유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전주 대비 상승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전주 대비 상승하며 1주 만에 반등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모습.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지난주 하락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반등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최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7.4로 지난주 66.3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 100보다 낮으면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올해 초 4주 연속 상승세를 달렸으나 지난달부터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5월 첫째주부터 12월 넷째주까지 35주 연속 하락했다.

권역별로는 영등포·양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이 59.9에서 61.4로 올랐고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있는 동남권은 70.3에서 71.6으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포함된 동북권은 70.1에서 71.2로 상승했다. 이와 달리 종로·용산구가 있는 도심권은 70.4에서 70.0으로 떨어졌다.

전국 매매수급지수는 74.0에서 74.1로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은 전주 69.5에서 69.8로 올랐지만 지방은 78.2에서 78.0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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