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런스, 'DK모바일: 디 오리진' 시즌4 시작

DK모바일: 디 오리진 대표 이미지 /엔트런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트런스는 'DK모바일: 디 오리진' 시즌4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보상형 광고 수익 모델 기반 무과금 서비스와 2~3개월 단위 시즌제가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시즌 종료와 함께 모든 데이터를 초기화하고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지만 게임 재화인 '플로린'을 '스텔라의 교역패(교역패)'로 교환해 두면 다음 시즌으로 이전할 수 있다. 교역패는 한 시즌동안 게임 참여 이용자들에게 일정 가치를 보장해 주고 다음 시즌을 더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반면, 기존 이용자들이 교역패를 이전 할 수 없는 비교역패 서버를 선택하는 경우 신규 이용자와 동일한 조건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시즌4에서는 에오스의 성서 개편, 직업별 밸런스 조정, 신규 던전 추가, 재화 드랍 상향, 길드 창설 비용 하향 등이 적용됐다. 무차별적인 PK가 게임 안착 저해 요소라는 이용자들의 의견 역시 이번에 반영됐다.

김연수 엔트런스 PM은 "신설된 PvE 전용 던전은 PK를 할 수 없는 안전지역으로, 라이트 이용자들의 캐릭터 육성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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