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추가 지원, 완전체 된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정식 후속작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넥슨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9일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식 출시 격인 글로벌 정규 시즌을 오픈했다. 이제부터 콘솔(플레이스테이션4·엑스박스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시즌1: 뉴 월드는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한다. 모두 8개 트랙이 새롭게 나왔고 휘, 비비, 토비 등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했다.

시즌 1에서는 카트바디를 고급·희귀 등급까지 강화할 수 있다. 최상위 단계로 나가기 위해 세계 각지 이용자들과 레이스를 펼치는 그랑프리 모드도 적용됐다.

넥슨은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와 제휴를 맺고 관련 차량을 게임에서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돌비 래버러토리스와 협업해 공간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도 지원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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