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홈런 클래시', '플레이투게더' 등으로 잘 알려진 모바일게임 업체 해긴이 9일 첫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데미안 전기: 시간의 해적단(데미안 전기)'을 공개했다.
'데미안 전기'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이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5개 대륙에서 모인 75명(출시 기준)의 영웅들 그리고 이들의 관계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캐릭터 일러스트와 게임 중간 등장하는 컷신, SD로 제작된 렌더링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4개 길드가 펼치는 최대 200명 규모 연합전(PvP)도 갖췄다.
해긴 관계자는 "데미안 전기는 그동안 캐주얼성이 강한 게임을 선보인 해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역할수행 장르 게임으로 방대한 서사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해긴은 '데미안 전기' 첫 공개를 시작으로 이달 중 예약자 모집을 진행하고 오는 4월 글로벌 게임 시장 동시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