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최문정 기자] KT 차기 대표 단수 후보로 윤경림 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이 확정됐다.
KT 이사회는 7일 오후 윤 후보자를 포함해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 △임헌문 전 KT 매스총괄 사장 등 4인에 대한 면접 심사를 했다.
이사회는 "윤 후보자의 디지털전환(DX) 전문성, 변화·혁신, 주주가치, ESG 경영 등을 높이 평가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이달 말 주주총회 표결을 통해 윤 후보의 대표 선임에 대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munn09@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