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크루세이더 퀘스트에 베르세르크 캐릭터 나온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고전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 그래픽이 특징인 NHN 대표 게임이다. /NHN

[더팩트 | 최승진 기자] NHN이 오는 9일 '크루세이더 퀘스트'에서 베르세르크 협업 이벤트를 한다.

지난 1989년 연재를 시작한 베르세르크는 글로벌 5500만 이상 누적 발행돼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다크 판타지 만화다.

이번 협업에 맞춰 원작에 등장하는 '가츠', '그리피스', '해골 기사' 등 캐릭터 8개가 한시적으로 게임 내 구현된다.

8명의 용사는 협업 계약서를 통해 용사단에 합류시킬 수 있다. 전용 초월무기 8종도 새롭게 구현돼 계약서에서 협업 캐릭터를 획득하면 해당 무기를 자동으로 얻을 수 있다.

김현수 크루세이더 퀘스트 개발PM은 "베르세르크를 통해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처음 접한 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의 시각과 전투 방식을 공들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고전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 그래픽이 특징인 NHN 대표 게임이다. 글로벌 250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지난달 26일 글로벌 출시 3000일을 맞았다. 오는 4월 시즌2 마지막 시나리오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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