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7일 해외로


PC·모바일 멀티플랫폼 지원
일본, 북미·유럽, 중화권 대상 서비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 관계사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 기념 타이틀이다. /라인게임즈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오는 7일부터 일본, 북미, 유럽, 중화권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글로벌 버전은 일본어, 영어, 중국어(간·번체)를 지원한다. 모바일을 비롯해 라인게임즈 자체 플랫폼인 플로어와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에서 멀티플랫폼으로 서비스한다. 국내 서버와는 분리해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전세계 대항해시대 팬들과 게이머들에게 대항해시대 오리진 만의 독창적인 게임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PC 체험판을 공개했다.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최우수상을 비롯해 4관왕을 달성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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