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작년 12월 이어 두 번째

25일 서울 구룡마을에서 올림플래닛 임직원 등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림플래닛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올림플래닛이 지난 25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

지난 12월 연탄 나눔 기부에 이은 이날 행사에는 20여 명 임직원과 자녀들이 참여해 연탄 1000장을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은 에너지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운동을 펼치는 비영리 단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계층에게 연탄 나눔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 관계자는 "연말에 비해 2월은 연탄 봉사 일손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라며 "취약계층 어르신 경우 봄까지도 연탄 난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자녀들까지 함께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는 "이번 임직원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임직원과 함께 릴레이 봉사 활동을 펼치며 자연스럽게 봉사가 하나의 기업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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