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24일까지 오후 2시~오후 5시 사이 아메리카노(톨 사이즈)를 2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기획됐다. 한국에 이대점(1호점)으로 처음 문을 연 1999년에 판매하던 가격으로 커피를 제공한다. 블론드, 디카페인, 1/2디카페인 원두 모두 추가 금액 없이 선택할 수 있고 핫 또는 아이스 역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다만 사이즈 변경은 불가능하다.
행사 기간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1회 주문 당 최대 4잔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행사는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할 때만 참여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앱)이나 드라이브 스루 존, 딜리버스(배달) 주문 시에는 행사 가격이 적용되지 않는 만큼 결제 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만 △역삼이마트점 △대치재경빌딩B1점 △마장휴게소점 △인천공항 내 입점 점포 등 일부 매장에서는 행사가 이뤄지지 않는다.
한편 지난 2011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벅스 리워드는 2019년 4월 누적 회원 500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 1월 1000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