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1일 대규모 지진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지난 16일 터키 경제 협력 파트너 기관인 튀르키예경제인협회의 오르한 투란 회장에게 위로 서한을 발송했다.
허창수 회장은 서한에서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서의 공헌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슴에 특별하게 자리하고 있다"며 "튀르키예경제인협회의 리더십에 힘입어 튀르키예가 빠르게 회복해 국가 재건을 이룰 것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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