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간) 월요일 미국 '대통령의 날'을 맞아 하루 쉬어간다.
대통령의 날은 2월 셋째 주 월요일로, 증시는 휴장하고 각종 마트 등도 단축영업을 실시한다.
앞서 미국은 독립 전쟁 영웅이자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생일 2월 22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그러나 남북전쟁 이후 일부 독립주가 남북전쟁과 노예해방 영웅인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 생일인 2월 12일로 바꿔 기념하면서 통일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후 미국 의회는 1970년대 들어 대통령 모두를 기리자는 의미에서 기념일을 2월 셋째 주 월요일로 정했다.
한편, 이번 주 뉴욕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과 1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 발표에 변동성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이번 주 시장은 향후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 FOMC 의사록은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