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4년 7개월 만에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


2018년 이후 처음…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

진에어가 지난 2018년 이후 4년 7개월 만에 신입 객실 승무원을 채용한다. /진에어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진에어가 국제선 여객 수요 정상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이후 4년 7개월 만에 신입 객실 승무원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학력·연령·전공·성별·신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영어·중국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체력심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력인증제를 도입해 대체한다.

지원 자격은 최종 학교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이전 졸업예정자이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진에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 어학성적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인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2차 면접 합격자에 한해 국민체력100 인증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3년 5월에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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