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 워'의 예약자 수가 150만 명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원작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모험과 생활 콘텐츠가 중심이었던 원작과 다르게 속도감 넘치는 전투와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전면으로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상전도 구현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예약 누적 인원 수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이달 쇼케이스를 통해 상세 정보를 공개한 뒤 올해 1분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달 열린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심리스 오픈월드와 인게임 전투 영상 등을 포함한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