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대신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9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25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2313억 원으로 16.4%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2034억 원으로 67.0% 감소했다.
대신증권 측은 "일평균거래대금 감소와 주식시장 부진 등으로 인해 리테일 수익이 줄었다"며 "금리 상승 여파로 운용 부문 실적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garde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