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거둔 당기순이익이 46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보험영업손익은 51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626억 원) 증가했다. 다만 자산운용손익은 1329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7.5%(282억 원) 감소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자산운용 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보험영업손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2022년 연납화보험료(APE)는 73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232억 원) 감소했으나 보장성 APE는 62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513억 원) 증가하는 등 보장성 보험 중심의 판매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2022년 12월 말 기준 RBC비율은 266%(잠정)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