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 블록체인 신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미르M)' 글로벌 버전이 출시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
6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미르M 글로벌'은 지난 5일 기준 동시 접속자 수 10만을 돌파했다.
'미르M'은 위메이드 대표 게임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지식재산권 게임이다. 글로벌 버전은 지난해 6월 한국에 출시된 '미르M'에 블록체인 요소를 더했다. 출시일은 지난달 31일이다.
'미르M 글로벌'은 6일 아시아 서버(15개), 남미(6개), 북미(2개), 유럽(3개)을 포함해 총 26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모두 14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던 지난달 31일 상황과 비교하면 서버가 12개 늘어났다. 아시아 서버는 새로 7개가 추가돼 가장 많이 증가했다.
'미르M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 10만 돌파 소식이 전해진 이날 위메이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 오른 4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출시일이었던 지난달 31일(3만9000원)과 비교하면 17%가량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