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지난해 영업이익 사상 첫 1조 원 돌파


지난해 매출 41조7000억 원·영업이익 1조1740억 원·순이익 8050억 원 기록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2년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더팩트 | 김태환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지난해 합산기준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7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2022년 연간 매출 41조7000억 원, 영업이익 1조1740억 원, 순이익 805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1%, 영업이익은 48.8% 늘어난 수치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에너지부문에서는 매출 약 5조3000억 원과 영업이익 6400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이익의 절반 이상을 담당했다. 특히 미얀마, 호주 세넥스 등 해외 가스전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자원개발 사업에서만 약 37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상사부문은 매출 36조4000억 원과 영업이익 53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포스코 철강 제품 판매량이 최초로 1000만 톤을 돌파했으며, 해외 무역 자회사의 실적호조로 트레이딩사업에서 영업이익이 3000억 원을 창출했다. 상사부문 투자 자회사에서는 영업이익 2300억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에너지와 상사 양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3조8000억 원에 이르는 에너지 부문 투자를 통해 탐사부터 생산, 저장, 발전에 이르기까지 LNG 전 밸류체인을 통합할 예정이다. 상사부문은 글로벌 사업 전문가 조직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식량 등 신성장 미래사업 영역에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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