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제1051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8명이 1등에 당첨, 각 16억 원을 거머쥐며 대박의 영예를 안았다.
설 연휴 첫째 날인 21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051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8명의 구매 방식은 자동 17명, 수동 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7875곳(1월 4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제일 많은 경기 지역은 2010곳 중 3명(자동), 두 번째로 많은 1345곳인 서울에서는 3명(자동), 548곳인 경남에서는 2명(자동), 458곳인 인천에서는 3명(자동), 430곳인 충남에서는 1명(자동), 378곳인 경북에서는 1명(자동), 351곳인 대구에서는 2명(자동), 285곳인 충북에서는 1명(수동), 275곳인 전남에서는 1명(자동), 243곳인 강원에서는 1명(자동)이다.
경기 3명, 서울 3명, 인천 3명 당첨되면서 결과적으로 이번 회차 1등 당첨 18명 중 수도권은 절반인 9명이 1등 대박이 터졌다. 모두 자동이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051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21, 26, 30, 32, 33, 35'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16억6955만 원을 받는다.
1051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44' 일치한 2등은 70게임으로 각각 7155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2824게임으로 각각 177만 원씩 받는다.
로또1051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4만3314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051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47만7370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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