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맘모식스, 한라대와 메타버스 통일 교육 추진

19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맘모식스 R&D 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정대진(왼쪽) 한라대 교수와 유철호 맘모식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넵튠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넵튠 자회사 맘모식스가 원주 한라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강원통일교육센터와 메타버스 활용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서로가 보유한 개발력과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통일 교육의 인큐베이터 역할과 플랫폼·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DMZ 지역과 인근 문화유산을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게임과 접목해 젊은세대와 기성세대 모두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철호 맘모식스 대표는 "강원통일교육센터와 함께 전 세계 유일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이 보유한 DMZ 환경·생태계, 통일 의미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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