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프로젝트 '나인업 컬렉터블'에 현대 유니콘스가 등장한 배경은


새해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서 2000년대 카드 반영
토요일 서브 콘텐츠, 정규 시즌 라이브 모드도 예고

나인업 컬렉터블 현대 유니콘스 적용 모습 /에이스프로젝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나인업 컬렉티블'에 지난 2000년부터 2008년을 빛낸 주요 프로야구 선수들이 추가됐다. 이번 일로 2000년대 역대 최강팀으로 군림했던 '현대 유니콘스'가 공개됐다.

야구 게임 전문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는 19일 모바일 야구 경영 게임 '나인업 컬렉터블' 2023년 새해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에이스프로젝트에 따르면 카드 디자인 경우 과거 연도 선수 카드를 요청하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고민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다. 출시 연도가 업데이트되면서 신규 구단으로 2000년대 최강팀으로 군림했던 '현대 유니콘스'가 공개됐다. 이 팀 소속 탑클래스·팀플레이어 카드도 발매됐다.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올해 청사진도 나왔다. 개발진은 "2000년대 과거 연도 선수 데이터베이스를 이달 안에 마무리하고 연이어 리그가 진행되지 않는 토요일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서브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라며 "정규 개막 시즌을 맞아 라이브 모드를 새롭게 반영해 2023 KBO 리그과 함께 호흡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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