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4%(5.57포인트) 오른 2365.10으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4846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372억 원, 518억 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현대차(+1.52%) △삼성바이오로직스(+1.00%) △삼성SDI(+0.80%) △LG에너지솔루션(+0.74%) △LG화학(+0.47%) △삼성전자우(+0.37%) 등은 상승했다. △카카오(-0.65%) △SK하이닉스(-0.57%) △NAVER(-0.51%)는 내렸고, △삼성전자(0.00%)는 보합으로 마쳤다.
업종별로는 △기계(+1.63%) △증권(+1.43%) △보험(+0.93%) △의료정밀(+0.89%) 등은 상승했다. △통신업(-0.95%) △운수창고(-0.54%) △서비스업(-0.37%)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15%(1.05포인트) 상승한 710.82로 장을 종료했다. 개인은 956억 원가량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8억 원, 261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스튜디오드래곤(-1.62%) △에코프로(0.43%) 등은 하락했고, △셀트리온제약(+1.81%) △엘앤에프(+1.67%) △카카오게임즈(+1.37%) △HLB(+0.96%) △셀트리온헬스케어(+0.68%) △펄어비스(+0.58%) △에코프로비엠(+0.30%) △리노공업(+0.06%) 등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