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뉴욕증시가 대체공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2023년의 첫 월요일인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1월 1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대체공휴일로 휴장했다. 올해 첫 개장일은 3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3일 오후 11시 30분)이다.
한편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동반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47포인트(1.65%) 오른 3856.09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67포인트(1.05%) 오른 1만4069.2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20.81포인트(1.87%) 뛴 6594.57로 장을 마쳤다. 영국증시는 대체공휴일로 열리지 않았다.
크리스티안 린드너 독일 재무장관은 올해 인플레이션이 7%대로 낮아지고 2024년 이후에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