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SK매직의 '올클린 공기청정기'가 3분에 한 대 꼴로 팔리며 시장의 선두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6일 SK매직에 따르면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지난 2020년 11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10만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SK매직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 제품은 원통형 구조로 360도 전 방향 흡입과 동시에 바닥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흡입한다. 특히 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이 끼기 쉬워 별도 관리가 필요한 팬과 토출부도 누구나 손으로 쉽게 분리해 세척이 가능하도록 '분리형 워셔블' 구조로 설계해 항상 새제품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필터는 8단계 '올인원 케어 필터'를 적용해 0.01㎛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99.99% 제거한다. 아토피, 새집증후군 원인물질과 반려동물로부터 발생되는 냄새 등 각종 생활 냄새도 집중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프리, 집진필터를 2중 항균 처리해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성능까지 갖췄다.
AI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AI 자율 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가 GPS기능이 설정된 제품 반경 500m내 접근하면 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 가동되며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항상 맑고 쾌적한 공기를 제공한다. 아울러 실내·외 공기질 관련 정보와 주요 오염 패턴 등을 자체 수집·분석해 공기 오염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고 스스로 관리한다.
이 외에 4단계 색상의 LED 라이트와 수치화된 표시로 공기 상태를 실시간 안내한다. 누구나 조작이 쉽고 간편하도록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바닥 부분은 360도 회전 가능한 히든 휠을 장착해 이동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에너지 절감과 더불어 자연까지 고려한 친환경 제품이다.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 267, 285'는 친환경 플라스틱(PCR-ABS)를 세계 최고 수준인 99.5%까지 적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각 모델별로 일회용 패트병을 242개에서 285개까지 줄이는 자원 절감 효과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