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인천 동구 송현3동과 함께 '사랑의 선물꾸러미 전달식' 개최


사회공헌 캠페인 통해 사회 안전망 확보 앞장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인천 동구 송현3동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hy 제공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인천 동구 송현3동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hy 동인천점은 떡국 등 간편식과 건강음료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송현3동 직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임진현 hy 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홀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모범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한국야쿠르트 동인천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는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홀몸노인 돌봄활동'을 확대하고 사회 안전망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지난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 28년째 진행 중이다. 전체 43%인 4700명의 프레시 매니저가 참여 중이다.

hy는 보다 체계적 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사업 예산은 매년 늘어나 현재 연간 30억 원에 이른다. 누적 사업비는 130억 원을 넘어섰다. 사업 초창기 1100명이었던 수혜 대상은 현재 3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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