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달 탐사선 '다누리' 1차 기동 마쳤다…우주항공株 상승


한국항공우주, 3.17% 상승한 4만8800원에 거래 중

19일 오전 11시 39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3.17%(1500원) 상승한 4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사진은 한국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발사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우리나라의 첫 번째 달 탐사선 '다누리'가 임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우주·항공 관련 종목들이 상승 중이다.

19일 오전 11시 39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3.17%(1500원) 상승한 4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LIG넥스원은 전일보다 1.59%(1400원) 상승한 8만9200원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2%(1000원) 상승한 7만1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달 임무궤도 진입에 있어 가장 중요한 1차 기동을 무사히 끝마쳤다.

한국한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가 달 중력에 포획돼 달 궤도를 도는 진정한 '달 궤도선'이 됐다"고 밝혔다.

1차 진입기동은 다누리가 달의 중력에 안정적으로 포획돼 달을 지나치지 않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기동이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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