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문수연 기자] 일동제약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 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 등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일동제약은 정부가 시행하는 2022년 가족친화지원사업의 일환인 가족친화인증에 응모,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 인증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신규 인증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일동제약은 근무 시간이나 일자, 장소 등을 사정에 맞게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시차 출퇴근 △선택 근무 △재택 근무 등의 유연 근무 제도를 시행해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돕고 있다.
또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고려한 △출산·육아·돌봄 휴가, 휴직 △임직원 자녀 초청 견학 행사 등 가족 친화적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구성원의 행복은 회사의 발전과 지속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가치"라며 "워라밸 실현을 위한 좋은 일터 가꾸기, 인간 중심의 따뜻한 기업문화 조성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