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LoR 신규 확장팩 출시…월드 챔피언십도 적용


신규 챔피언 3종 업데이트
새로운 근원과 용어도 추가

레전드오브룬테라 다르킨 전설: 세계의 종결자 대표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 기반 카드 게임 '레전드오브룬테라(LoR)' 신규 확장팩 '다르킨 전설: 세계의 종결자'를 8일 출시한다. 이번 확장팩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레전드오브룬테라 월드 챔피언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플레이어는 '다르킨 전설: 세계의 종결자'를 통해 라이즈, 케일 외 세계의 종결자 '아트록스' 등 모두 3종의 신규 챔피언을 즐길 수 있다. '아트록스' 활용 시 챔피언 외에도 다르킨을 덱에 추가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두 개의 신규 근원도 추가된다. '세계의 종결자'는 덱 구성 시 챔피언 외 다르킨을 덱에 추가할 수 있다. 다르킨을 셋 이상 사용하거나 소환하면 '아트록스'를 얻는다. '룬 마법사'를 사용하면 덱 구성 시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즉발·몰입 주문을 추가할 수 있다. 아군이 다르킨 장비를 장착하면 다르킨 유닛으로 변신하는 동화와 명시된 수치 이상의 공격력을 지닌 유닛이 무기 강화 효과를 얻는 '무기 강화' 등 새로운 효과도 추가된다.

데이브 거스킨 라이엇게임즈 총괄 프로듀서는 "레전드오브룬테라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한 선수들이 신규 콘텐츠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플레이어들 역시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게임 내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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