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 해외 첫 개최

칼페온 연회 인 로스앤젤레스 대표 이미지 /펄어비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한국 시각으로 오는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검은사막 연말 이용자 행사 '칼페온 연회'를 개최한다.

'칼페온 연회'는 검은사막에서 매년 연말에 하는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다. 이번에는 최초로 해외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약 200명 미국 현지 이용자를 초청했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생중계한다. 영어와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 태국어, 튀르키예어 등 모두 9개 언어를 지원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 처음 나오는 쌍둥이 클래스 '우사' 세부 정보 공개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실시간 질의응답과 이벤트 등도 한다.

이른 시간 연회를 시청하는 국내 이용자를 위해 PC방 단체 관람 이벤트 '아침을 여는 2022 칼페온 연회'도 한다. 서울과 부산 지역 PC방에서 모두 240명 이용자와 검은사막을 즐기고 연회를 함께 시청하는 행사다.

한편, 검은사막은 7일 업데이트를 통해 '가을 시즌'을 종료했다. 시즌 캐릭터는 일반 캐릭터로 바뀌며 '추억이 담긴 선물 상자'와 '푸가르 응원문'을 받는다. 게임 속 오딜리타 지역에서는 '라우라우'가 다시 출몰한다. 여러 이용자가 파티를 맺고 공략해야 하는 몬스터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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