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판타지7 리유니온' 뭐가 바뀌었나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판타지7 리유니온 파이널 트레일러 한 장면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판타지7 리유니온'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베일에 싸였던 정보가 하나둘 공개되고 있다.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판타지7'은 '파이널판타지7' 프리퀄(오리지널에 선행하는 사건을 담은 속편)의 리마스터를 뜻한다.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판타지7 리유니온'은 지난 2007년 발매된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판타지7'에서 그래픽을 HD(고화질)로 발전시켰다. 등장 캐릭터를 비롯한 모든 3D 모델도 새롭게 만들었다. 풀 보이스 대응과 새롭게 편곡된 악곡도 더했다.

이에 대해 스퀘어에닉스는 측은 "단순한 HD 리마스터에 머무르지 않는 진화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판타지7' 출시일은 오는 12월 13일로 잡혔다. 출시를 앞두고 최근 공개된 파이널 트레일러에서는 일본 가수 아야카가 부르는 주제곡 와이(Why)가 삽입됐다. 오리지널 버전 발매 당시 결말 이야기와 겹치며 주목받았던 곡이다.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는 지난 1987년 1탄 발매 이래 일본식 역할수행게임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도 인기를 끌어 전 세계 출하 수와 다운로드 버전 판매 수 합계 누적 1억7300만 장 이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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