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전시 이벤트 '흙. 눈. 꽃 – 설화, 다시 피어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설화수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블랙핑크 로제가 이번 전시의 마지막 관객으로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블랙핑크 로제는 지난 23일 북촌 설화수의 집을 찾아 설화수의 선구자 정신을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16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설화수의 글로벌 캠페인 영상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꽃이 된다'를 재해석해 만들어진 나미라 작가의 미디어 아트 'Rebloom'을 꼽았다.
또 '설화 헤리티지' 속 윤조에센스의 진화 과정을 본 로제는 "내 피부 컨디션을 잘 유지시켜주는 윤조에센스도 눈에 띄었다"라며 윤조에센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설화수의 '흙. 눈. 꽃 – 설화, 다시 피어나다' 전시는 지난달 20일 프리뷰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설화, 다시 피어나다 #SulwhasooRebloom'의 핵심 메시지를 고객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많은 이목을 끌었다. 예약 오픈 4일 만에 전일 매진을 기록했고 한 달간 1만600명이 넘는 관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