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중부 유럽 우수 딜러 평택공장 초청


독일·벨기에 대리점 직원과 딜러 평택공장 생산 라인·디자인센터 방문

21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 방문한 독일과 벨기에 대리점 관계자와 딜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제공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중부 유럽 대리점 관계자 등 판매 네트워크를 평택 공장에 초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독일과 벨기에 대리점과 산하 딜러(영업점) 관계자 60여 명 등 중부 유럽 우수 딜러들이 참석했다.

대리점 관계자들은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모델, 디자인 철학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사업본부·상품본부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시장 별 현지 마케팅과 상품 전략, 수출 계획 등 중장기 비전 등도 공유했다.

이연재 쌍용자동차 해외사업본부장 전무는 "해외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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