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황원영 기자] 삼성화재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2827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1년 전보다 1.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증가한 4161억 원이다. 신계약 장기보험료 수입은 4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3분기 원수보험료 매출은 5조1004억 원으로 2.7% 늘었다.
올해 누적 원수보험료는 14조988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8% 늘었다. 보험 종목별로 일반보험 15.4%, 자동차보험 1.0%, 장기보험 0.2% 성장했다.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295.4%로 전년 동기(305.4%)보다 9.9%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