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더팩트 창립 20주년 기념 '혁신이 답이다' 포럼 개최


오는 24일 尹정부 산업‧제약 바이오‧금융 혁신 평가

[더팩트|윤정원 기자] 급격한 인플레이션과 국제 전쟁 등 세계는 급변하는 정세에 놓였습니다. 각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서라도 기술적으로, 또 사상적으로 혁신을 해야 할 필요성에 직면했습니다. 금융‧산업‧제약 바이오 등 경제 전반에 걸쳐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더팩트>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혁신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더팩트 포럼은 '역동적 혁신 성장'을 공언했던 윤석열 정부의 6개월여 간의 발자취를 살핍니다. 산업‧제약 바이오‧금융 등 경제 전반에 관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습니다.

첫 번째 발제자는 양준석 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입니다. 양준석 교수는 미 코넬대 경제학 학사를 취득하고, 미 예일대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박사를 받았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책임연구원·연구위원을 지냈으며, 2003년 가톨릭대 경제학부 교수에 부임했습니다. 올해 7월부터는 한국규제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양 교수는 금번 포럼에서 경쟁을 촉진하는 산업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설파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서는 인사는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입니다. 여재천 사무국장은 산·학·연·병 신약연구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제약·바이오 산업기술 진흥을 선도한 인물입니다. 여 사무국장은 대통령 의료산업선진화전문위원, 국무총리실 약업발전전문위원,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헬스신산업기술로드맵총괄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약투자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여 사무국장은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관해 강연합니다.

마지막 발제자는 이경전 경희대학교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입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AI(인공지능) 전문가로 알려진 이경전 교수는 KAIST 경영과학 학·석·박사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박사를 수료했습니다. 세계 최고 위상의 미국인공지능학회에서 1995년, 1997년, 2020년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탔습니다. 이 교수는 금융과 AI 분야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의 혁신 정책 초기 평가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날 포럼은 더팩트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더팩트 창립 20주년 기념 '혁신이 답이다' 포럼 일정

▶일시 : 2022년 11월 24일(목) 오후 2시~4시 30분

▶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지하 2층)

▶주제 : 더팩트 창립 20주년 기념 혁신 포럼 '혁신이 답이다'

▶주최·주관 : 더팩트(THE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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