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가 오는 17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서 '삶의 모든 것이, 곧 게임(Life is Game)'을 주제로 일반(B2C)·기업(B2B) 전시관에 참가해 신작 2종과 위믹스 생태계를 선보인다.
B2C 부스는 체험존과 스테이지로 구성했다. 체험존에서는 '나이트 크로우(매드엔진)'와 위메이드엑스알 '레전드 오브 이미르(위메이드엑스알)'를 최초 공개한다. 위믹스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들도 준비했다.
다른 한편에 위치한 스테이지에서는 신작 2종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총괄 PD들이 직접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위메이드는 B2B관에 30부스를 확보해 기업 간 비즈니스를 이어간다.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지식재산권 사업을 비롯해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업·투자 논의를 진행하고 신작 개발 현황 등도 설명할 방침이다.
장현국 대표는 'G-CON X IGC 컨퍼런스'에서 키노트 연사로 나선다. 장 대표는 오는 18일 '새로운 패러다임: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위메이드 블록체인 표상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오는 17일에는 김석환 위메이드 퍼블릭체인부문장이 'G-CON X IGC 컨퍼런스'를 통해 '위메이드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연설한다. 같은 날 사업개발부문 서원일 전무는 개발사 대상으로 위믹스 생태계와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성과 그리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별도 자리를 마련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쇼인 지스타 2022 메인 스폰서로 WIN2022 대장정을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위믹스가 명실상부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