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39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1등 16명 중 절반 수도권'


1039회 로또 당첨번호 '2, 3, 6, 19, 36, 39'···보너스 번호 '26'

제1039회 로또복권 조회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주인공은 16명이다. 각각 15억8501만 원씩을 받는다. /동행복권 캡처

[더팩트 | 성강현 기자] 제1039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6명이 1등에 당첨, 각 15억 원을 거머쥐며 인생 역전의 소중한 기회를 잡았다.

29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039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6명의 구매 방식은 자동 15명, 반자동 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7405곳(7월 1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제일 많은 경기 지역은 1919곳 중 4명(자동), 두 번째 많은 1263곳인 서울에서는 2명(자동 1명·반자동 1명), 456곳인 부산에서는 1명(자동), 433곳인 인천에서는 2명(자동), 408곳인 충남에서는 1명(자동), 265곳인 전남에서는 2명(자동), 262곳인 전북에서는 1명(자동), 257곳인 충북에서는 1명(자동), 211곳인 광주에서는 1명(자동), 108곳인 제주에서는 1명(자동)이다.

결과적으로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에서는 1등 4명, 두 번째인 서울에서는 1등 2명 나왔다. 인천에서도 2명 대박이 터졌다. 즉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에서 1등 배출이 8명이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039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2, 3, 6, 19, 36, 39'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15억8501만 원을 받는다.

1039회 로또 당첨번호 6개와 보너스 번호 '26' 일치한 2등은 80게임으로 각각 5283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2773게임으로 각각 152만 원씩 받는다.

로또1039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4만403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039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35만9126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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