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프랑스 식품 브랜드 '피카드' 국내 단독 론칭


오는 12월 국내 최초로 마켓컬리 입점

마켓컬리는 오는 12월 프랑스 식품 브랜드 피카드(Picard)를 국내 처음으로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켓컬리 제공

[더팩트|이중삼 기자] 마켓컬리는 오는 12월 프랑스 식품 브랜드 '피카드(Picard)'를 국내 처음으로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피카드는 푸아그라와 달팽이 요리 등 1300여 가지 프랑스 요리를 냉동식품으로 선보이는 식품 브랜드다. 급속 냉각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방부제와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프랑스에만 100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중동 △일본 등 18개국에도 진출해 있다. 국내에 공식 유통하는 것은 마켓컬리가 최초다.

마켓컬리는 오는 12월 중 피카드의 연어 스테이크와 비건용 채식 쿠스쿠스, 초콜릿케이크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판매 제품군 확대, 공동 기획 제품 출시 등 장기적이고 꾸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의 피카드 본사에서 국내 단독 론칭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슬아 컬리 대표와 캐시 콜라르트 가이거 피카드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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