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가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멀티체인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멀티체인은 블록체인 플랫폼 간 제한 없이 다른 체인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멀티체인과 제휴를 통해 위믹스3.0 메인넷 출시를 기념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한 달간 수수료 없이 멀티체인을 통한 브릿지 서비스를 한다. 이 기간 타 블록체인과 위믹스3.0 간 자산 이동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위메이드는 지난 20일 위믹스3.0을 시작했다. 이어 USDC를 100% 담보로 하는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를 발행하고 탈중앙금융 플랫폼 위믹스파이를 공개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3.0을 기반으로 위믹스 생태계 성장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