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에 '마그누스' 적용 "포털 열렸다"

어비스 원: 마그누스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중 일부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19일 검은사막 신규 세계 '어비스 원: 마그누스(마그누스)'를 적용했다. '마그누스'는 검은사막에 새롭게 시도되는 신규 세계다.

'마그누스'는 검은사막 세계와 함께 존재해 온 또 다른 세계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 공간 어비스가 존재한다. 펄어비스 측은 "마그누스를 구성하는 각 어비스에서 기존 검은사막 세계와 다른 다양한 상황에 놓이게 되고 색다른 모험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그누스'는 검은사막 주요 대도시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메디아, 발렌시아 등을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한다. 대도시 우물을 이용해 '마그누스'로 진입하고 대도시 중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나올 수 있다.

지역 간 이동뿐만 아니라 '마그누스'를 통해 모든 영지 창고를 지역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별무덤에서 획득한 전리품을 발렌시아 창고에 넣을 수도 있다. '마그누스'는 모든 의뢰를 단기간에 완료할 수 있는 콘텐츠다. 신규·복귀 이용자들도 검은사막 스토리를 다양한 컷신과 다른 시각으로 접해볼 수 있다.

'마그누스'에 진입해 메인 의뢰를 완료하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검은사막 최고 강화 단계 동(V) 등급 우두머리 방어구 1종이 대표적이다. 투구와 갑옷 장비는 카프라스 돌파 10단계 완료 후 '죽은 신의 갑옷', '라브레스카의 투구'로 제작할 수 있다. 운영 중인 가을 시즌과 함께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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