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카카오 남궁훈·홍은택, 오늘(19일) 대국민 사과 나선다


오전 11시 기자회견 계획

카카오는 오늘(19일)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사용자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할 계획이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사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한 카카오가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판교 사옥에서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대국민 사과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 발생에 따라 카카오톡 등은 '먹통' 사태로 사용자들의 불편을 야기한 바 있다.

한편 SK C&C는 이날 판교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SK C&C 관계자는 "오늘 오전 5시께 전력 공급률이 100%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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