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첫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데이브)'를 오는 27일 스팀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
'데이브'는 생태와 지형이 변하는 신비한 블루홀을 배경으로 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 '데이브'가 2D 픽셀과 3D가 어우러진 독특한 그래픽으로 표현된 바다를 탐사하며 해양 생물을 포획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초밥집을 운영하는 타이쿤 요소가 결합됐다.
앞서 해보기에서는 해양 탐사와 초밥집 경영, 보스 미션 등 핵심 콘텐츠뿐 아니라 미니게임, 스토리 미션 등이 더해진 3개 챕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100여 종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고 50여 종 무기를 활용해 포획도 할 수 있다.
초밥 판매, 직원 채용 등 다양한 타이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별 주문을 요구하는 VIP 손님도 등장해 재미를 높인다. 거대 오징어 보스 등 다양한 보스가 등장해 여러 무기 조합과 전략을 구사해 보스를 잡는 미션도 즐길 수 있다.
민트로켓은 '데이브' 얼리 액세스 출시에 앞서 이벤트를 한다. 대표적으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스팀 상점에서 '데이브'를 찜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게임을 증정하는 '찜하기 이벤트'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