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의 캐릭터 면면을 살필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네 가지 출신 남녀 캐릭터와 네 가지 전투 타입 슈트가 그것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아레스'는 근미래 세계관에 바탕을 둔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바꿔 싸우는 전투 방식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에 따르면 '아레스' 캐릭터는 출신별로 독특한 외모를 갖췄다. 베가본드, 예거, 노블, 이노베이터 중 하나를 선택해 외형을 꾸미고 슈트 타입에 따라 클래스(직업)도 바꿀 수 있다.
영상 말미에는 캐릭터가 달에서 지구를 바라보고 있는 인게임 배경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레스'는 세컨드다이브에서 제작 중이다. 이곳은 '다크어벤저'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반승철 대표가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