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게임즈는 자사 '블루 아카이브'의 공식 아트북(일본 공식 도서명 '블루 아카이브 공식 아트웍스')이 일본 아마존 도서 부문에서 출간 후 이틀간 전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5일 만화잡지, 단행본, 애니메이션 관련 서적 전문 출판사 '이치진샤'를 통해 공식 아트북을 출간했다. 아트북은 출간일부터 아마존 도서 부문 전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7일 현재 2위를 기록 중이다. 출간일부터 대다수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초판이 매진돼 구매 예약만 할 수 있다.
이번 공식 아트북은 '블루 아카이브' 일본 출시 이후 1년간 다채로운 일러스트, 키 비주얼, 세계관·캐릭터 관련 설정자료는 물론, 게임 아트를 총괄한 김인 아트 디렉터, 스토리를 총괄한 양주영 시나리오 디렉터의 스페셜 인터뷰 등 읽을거리를 담았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MX 스튜디오 총괄 PD는 "이용자들이 블루 아카이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출시 1년간 이야기를 담은 아트북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요스타와의 협업으로 게임 서비스를 빈틈없이 하는 한편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