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입사원 공채 시작…AI·게임개발 등 17개 부문

판교R&D 센터 모습 /엔씨소프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30일부터 시작한다.

모집 분야는 Vision AI, 게임 개발(신규 지식재산권 부문), 모바일 앱 개발, 게임 사업, ESG 경영전략, 인사 등 17개 부문이다.

지원서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까지 엔씨 채용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TEST, 1, 2차 면접, 채용 검진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023년도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엔씨소프트는 올해부터 코딩테스트 직무를 확대한다. 코딩테스트는 Vision AI, 게임 엔진 개발, 모바일 앱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 11개 부문에서 시행한다.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한다. 엔씨는 지원자 편의를 고려해 NCTEST 전형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엔씨는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 안내 웹페이지'를 통해 세부 모집 정보 등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5일 열리는 라이브 채용설명회, 오는 10월 7일 메타버스 직무설명회도 참여할 수 있다.

구현범 엔씨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엔씨는 국내뿐 아니라 북미,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도전을 지속하고 있고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엔씨와 함께 성장하면서 세상에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열정 있는 분들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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