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첫 신규 클래스 '실드 메이든' 출시

신규 클래스 실드 메이든은 여전사 클래스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28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에 최초 신규 클래스인 '실드 메이든'을 출시했다.

'실드 메이든'은 여전사 클래스다. 긴 창과 방패를 이용해 근접 전투를 펼치는 '발키리'와 거대한 도끼를 활용해 원거리 공격을 수행하는 '액슬러'로 구성됐다.

'발키리'는 긴 창을 활용해 근거리와 원거리 대상에게 단일 공격할 수 있다. 다수 적에게 한 번에 광역 대미지 공격도 전개할 수 있다. 방패를 활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적진에 진입할 수 있고 아군에게 이동해 버프도 준다.

쌍도끼를 사용하는 '액슬러'는 원거리에 있는 적들에게 강력한 상태 이상의 데미지를 가한다. 버프를 통해 스스로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도 있다. 속박 상태에 걸린 적에게 돌진하며 타격하는 등의 능력도 갖췄다.

클래스 변경을 활용하면 육성 중인 캐릭터를 '실드 메이든'으로 바꿀 수 있다. 클래스별로 영웅 4종, 전설 2종, 신화 2종 신규 '무기 형상'이 추가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서버 '미미르'도 오픈한다. 모두 9개 서버로 구성됐고 이곳에서 시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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