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국내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WEB3.0 플랫폼 회사인 MXUP가 서로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협력하고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디시인사이드와 MXUP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시인사이드는 하루 등록 게시물이 100만 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로, 기존에 작성된 게시물만 30억 개에 달한다.
앞서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5월 블록체인 회사 '그라운드X'와 업무협약을 통해 디시인사이드에 등록되는 모든 게시물을 클레이튼(Klaytn) 블록체인을 통해 대체불가능한토큰(NFT)으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MXUP'는 WEB3.0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AR, XR기술을 접목 가상의 가상 PET과 함께 XR메타버스 환경에서 커뮤니티 및 운동, 게임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MXUP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MXUP와 디시인사이드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 최대 커뮤니티 플랫폼에서의 WEB3.0에 대한 실험으로,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상호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